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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일본어 뉴스 공부) 야근을 일본말로 하면?

by 김꼬까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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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로 공부해 봅시다.

작년 근로자의 급료가 그 이전해보다 줄어들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전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쉬운 버젼 기사니까, 요미가나를 떼고 읽는 것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NEWS WEB EASY|働く人の去年の給料が前の年より少なくなる

厚生労働省は、会社などで働いている人の去年の給料を調べました。残業代やボーナスなどを足した1人の給料は、平均で1か月に31万8299円でした...

www3.nhk.or.jp

 

 

厚生労働省は、会社などで働いている人の去年の給料(①)を調べました。

후생노동성은 회사 등에서 일하는 사람의 작년 급료를 조사했습니다.

 

残業(②)代やボーナスなどを足した1人の給料は、平均で1か月に31万8299円でした。

잔업수당이나 보너스 등을 합한 1사람의 급료는, 평균 1개월에 31만 8299엔이었습니다.

 

前の年より1.2%少なくなって、2年続けて少なくなりました。

전년도보다 1.2% 줄어들어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후략)

 

 

 

① 給料 : 급료

급료 이외에도 직장에서 버는 수입에 관련된 단어에는

給与(きゅうよ) : 급여

賃金(ちんぎん) : 임금

手当(てあて) : 수당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월급'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일본에서는 급료, 급여라는 말을 더 자주 쓰는 것 같습니다.

 

급료와 급여의 차이는

급료=기본급

급여=급료(기본급)+보너스+기타 수당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당은 특수한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임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야근수당, 초과근무수당 등등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합니다.

야근 수당, 초과근무 수당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今月の給料ちゃんともらった?

이번달 월급 제대로 받았지?

 

給料もらってもカードの代金を支払ったら、何も残らない。

월급 받아도 카드값 내고나면, 아무것도 안 남아.

 

* 代金(だいきん): 대금

* 支払う(しはらう): 지불하다

 

転職してから給料がけっこう上がった。

이직하고 나서 월급이 제법 올랐다.

 

* 転職(てんしょく): 전직, 이직

 

 

 

② 残業(ざんぎょう) : 잔업. 야근

우리나라는 시간외 근무를 '초과근무' 혹은 '야근' 이라고 말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잔업'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잔업 수당은 残業代(ざんぎょうだい) 혹은 残業手当(ざんぎょうてあて)라고 하고,

초과근무 수당은 時間外手当(じかんがいてあて, 시간외 수당) 이라고 합니다.

 

 

ほぼ毎日残業する職場なんて,ありえる?

거의 매일 야근하는 직장이라니, 실화냐?

 

* ありえる는 주로 「ありえない=~는 있을 수 없다, ~는 말도 안 된다」는 형태로 많이 쓰는데요.

  우리나라 말로 치면 "~하는 거 실화?" 랑 비슷한 뉘앙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ㅋㅋ

 

今月は時間外手当がかなりもらえるかもしれない。

이번 달은 초과근무수당 제법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残業代で私の欲しかったアイドルグッズを買った。

잔업수당으로 내가 갖고 싶어했던 아이돌 굿즈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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