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신작 - 수퍼내추럴, 고독한 미식가, 미란다 등

예전에 쿠팡플레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쿠팡플레이에서 닥터 후를 볼 수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닥터후」 시즌 11 & 크리스마스 스페셜까지

싹 다 들여오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토치우드」까지 들여놓았었는데요.

 

쿠팡이 BBC 쪽이랑 찐하게 컨택을 했는지,

영드랑 다큐멘터리가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근데 왜 「셜록」은 없는지.. 

셜록은 넷플릭스에 있는데...

셜록 | Netflix

 

 

근데 요번에 쿠팡플레이에서 영드를

더 많이 들여왔더라구요.

「라이프 온 마스」

- 줄거리도 재밌고, 완성도도 대단히 높고,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좋습니다.

시나리오 연출 연기 삼박자가 다 갖춰진 띵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해서

동명의 드라마가 나왔었습니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 그냥 하이틴 로맨스물이라고 하기에는

생각할 게 되게 많아지는 내용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또, 「킬링 이브」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한

조디 코머의 10대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미란다」 

- 생각없이 미친듯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드라마입니다.

제가 보다가 너무 웃겨서 울었던 영드 중 하나가

바로 「미란다」입니다.

진짜 완전 강추합니다.

속는 셈 치고 일단 1화를 틀어서 한 번 보세요.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보통 시트콤들은 출연하는 배우들이

자기들끼리 연기하며 스토리를 진행하잖아요? 

 

미란다는 특이하게도

주인공인 미란다가 제 4의 벽을 깨는 캐릭터라서

관객을 향해(정확히는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거나 말을 거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영드 말고 다른 드라마도 신작을 많이 사왔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 이 드라마가 나온다면 왓챠에 나올 줄 알았습니다.

왓챠가 넷플릭스에 비해서 일드가 많거든요.

근데 쿠팡플레이에 있네요? 

고로 아저씨가 맛집 찾아다니면서

맛있게 챱챱 먹방찍는 내용입니다.

보고 있으면 배가 고파집니다.

 

 

「수퍼내추럴」 

- 이야 쿠팡에서 이걸 들여왔네요.

CW의 장수드라마, CW판 전원일기

「수퍼내추럴」입니다.

 

최근에 무려 시즌 15까지 내고나서 종영했는데요.

아직 시즌 6까지밖에 안 들여왔지만,

추후에 더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수퍼내추럴은 귀신, 괴물, 악마 이런 애들을

때려잡는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그런 판타지류를 되게 좋아해서,

완전 꽂혀가지고 수퍼내추럴 한창 열심히 봤었는데,

보다가 지쳐가지고 도중 하차했었거든요.

쿠팡에서 계속 들여오면 다시 각잡고

정주행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