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신작 - 토치우드, 호빗 시리즈

 

지난 주말에 쿠팡플레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쿠팡플레이에서 닥터 후를 볼 수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닥터후를..!

그것도 크리스마스 스페셜까지 싹 모아서

편하게 정주행할 수 있게 돼있었습니다.

 

근데 쿠팡에서 이번엔

토치우드까지 데려왔어요.

토치우드는 닥터후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닥터후에 나왔던 인물이 겹쳐서 나오기도 합니다.

 

특수 효과는 닥터후 시즌 1 수준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더 못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닥터후에 비해서는

조금 허술한 느낌도 없잖아 있고요.

 

하지만 토치우드에는

캡틴 잭 하크니스(존 바로우맨 扮)의

얼굴이 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잘 생겼어요. 

 

허접한 탈바가지로 분장한 외계인이 대수입니까. 

존 바로우맨의 얼굴이 모든 걸 보상해줍니다.

 

 

설령 엑스트라들이 [외계인1], [외계인2] 라고 적힌

팻말만 들고 등장한다고 해도 

충분히 용서가 되는 얼굴입니다.

 

시즌1의 에피소드1을 재생하고 잘생김을 영접하세요.

 

지금 글을 쓰면서 사진을 봤더니

시력이 좀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잘생긴 얼굴은 옳습니다.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그 밖에도 호빗: 뜻밖의 여정,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이렇게 3부작이 다 들어왔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들어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리미널 마인드가

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건의를 해볼까....?